한국소비자원이 일부 글로벌 예약 대행사업자 OTA가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을 사용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오늘(9일) 고투게이트, 버짓에어, 아고다 등 8개 글로벌 OTA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6개 업체가 환불 불가 등 소비자에게 불리한 이용 약관 조항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환불 정보를 미흡하게 표시한 곳도 있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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