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오늘(8일) 발표한 '2021년 일자리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자리는 2천558만 개로, 전년 대비 85만개 늘어 2016년 관련통계 작성이래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도소매, 보건·사회복지, 정보통신 등에서 일자리가 많이 늘었습니다.
반면 숙박·음식점업은 1만개 줄어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대표적 대면 서비스 업종인 숙박·음식점 업황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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