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와 거래절벽으로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7개월째 하락해 올해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번 달 서울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47.2로 나타나 지난달 51.2보다 4.0포인트(p) 하락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분양전망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뒀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뜻입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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