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연합뉴스
지난해 직장인들의 세전 평균 연봉이 4천24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고 '억대 연봉'을 받는 사람도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은 오늘(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4분기 공개 국세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근로자 1인당 평균 급여는 4천24만 원으로 전년(3천828만 원)보다 5.1% 늘었습니다.

근로자 평균 급여가 4천만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한 총급여가 1억 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 근로자 수는 112만 3천 명이었습니다.

전년 대비 22.6% 늘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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