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할증 확대 첫날 서울 야간택시 19% 늘어

서울 택시요금 심야할증 확대 첫날인 어제(1일) 야간 운행 택시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어젯밤 11시부터 오늘(2일) 새벽 2시까지 시내에서 운행된 택시는 2만3천여 대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과 비교해 약 19%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개인택시 운행이 33% 늘며 야간 택시 증가를 주도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