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에 맞춰 한국 기업과 사우디 정부·기업이 최대 수십조 원에 이르는 프로젝트 협력에 착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사우디 투자부는 오늘(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두 나라 정·재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사우디 투자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국 주요 기업과 사우디 정부·기업은 모두 25건의 계약·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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