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임 의사를 표명한 구현모 KT 대표가 "디지코 전략을 통해 높은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구 대표는 오늘(16일) 열린 AI전략 기자간담회에서 "디지코 전략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임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구 대표는 "주가 역시 취임 전보다 80% 이상 성장했다"며 "운동장을 넓히는 디지코 전략이 옳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임 이후 경영 목표와 관련해서는 "통신에 기반해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사업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