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3분기 매출 1천177억원…지난해 동기 대비 195%↑

사진/ 연합뉴스

에어부산이 올해 3분기 매출액 1천177억 원, 영업 손실액 181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 (15일) 공시했습니다.

에어부산이 공시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95% 증가했고, 영업 손실은 지난해 동기 대비 64.7% 감소했습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본격적인 해외여행 재개에 따른 발 빠른 대응으로 적자 폭을 대폭 개선할 수 있었다"며 "4분기에도 일본 노선 등 주요 국제선의 재운항과 운항 확대로 실적 개선을 이뤄내 주주 가치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