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DMC역' 이달 중 공급

힐스테이트 DMC역 조감도[사진 현대건설 ]

현대건설은 이번 달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DMC'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75㎡, 총 299가구 규모이며,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60가구 ▲59㎡C 30가구 ▲59㎡D 21가구 ▲59㎡E 22가구 ▲63㎡A 8가구 ▲63㎡B 8가구 ▲75㎡A 60가구 ▲75㎡B 30가구입니다.

일반민간임대아파트의 장점은 장기간 임차 기간이 보장되는 것으로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있어 장기간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습니다.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을 개인이 아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가 하는 만큼 퇴거 시 안전한 임대보증금 반환이 가능합니다.

분양 관계자는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에게는 세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일반민간임대아파트가 대안상품이 될 수 있어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힐스테이트 DMC역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7년 4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