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법 등 법규를 위반한 건축물이 서울시 내 7만7천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서울시 주택정책실이 더불어민주당 최재란 시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서울 내 위반건축물은 7만7천49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9월까지 위반건축물 303건을 적발했으며, 이 가운데 56건에 이행강제금 약 6억1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