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여파로 주택 거래가 동결되고 가격도 급락하면서 대체 상품인 오피스텔 역시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 기준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 분기 대비 0.24% 하락했습니다.
전국 오피스텔 가격은 2분기까지 0.10% 상승했으나 3분기 들어 하락 전환했고,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 역시 2분기 0.41% 올랐으나 3분기에는 0.01%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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