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연합뉴스
한국 조선업계가 지난달 중국을 제치고 전체선박 발주량의 60% 가량을 수주했습니다.

오늘(7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17만CGT(표준선 환산톤수·56척)로 작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습니다.

이중 한국은 132만CGT(22척)를 수주하며 61%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중국은 55만CGT의 수주량으로 한국 뒤를 이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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