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는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공모사업' 대상지로 평택시 안성천, 군포시 산본천, 고양시 창릉천 등 3곳을 선정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환경부와 지자체가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수질, 생태 등 그동안 이뤄진 개별사업을 통합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도는 평택시 안성천을 수변놀이문화공원 등으로, 군포시 산본천을 보행자·자전거도로 등으로, 고양시 창릉천을 3기신도시와 연계한 스마트 하천 등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신청사업을 심사해 오는 12월까지 최종 대상지를 선정해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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