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월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명 적은 4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노동부에 대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사망자 수는 건설업에서 가장 많은 가운데 특히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사고가 자주 발생했다"며 "추락·끼임 등 전형적인 사고가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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