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00대 기업 전문경영인 10명 중 6명가량은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상장사 253곳의 CEO 자사주 보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57%가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는 약 4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5년 전과 비교하면 자사주를 보유한 전문경영인은 20명이 늘었고, 보유 가치는 1천600억 원 증가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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