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동통신 3사가 출시한 중간요금제에 대해 소비자 다수가 불만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윤두현 의원이 지난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4%는 이통 3사의 중간요금제 데이터 제공량이 '매우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다소 부족하다'는 응답자도 34%에 달해, 중간요금제 데이터 제공량이 충분하지 않다는 응답자가 70%에 육박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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