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갯골생태공원 등 명소 4곳 연계해 명품생태관광지 만든다

[시흥=매일경제TV] 경기 시흥시는 명소 4곳을 연계한 명품생태관광지를 조성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4개 명소는 도창저수지에서 서해안 바다로 흐르는 물길에 있는 갯골생태공원과 연꽃테마파크, 물왕호수, 조선시대 갯벌을 메워 조성한 간척지 '호조벌' 등입니다.

시는 생태학적으로 우수한 갯골생태공원의 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해 홍보, 프로그램 및 스토리텔링 개발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서해안 바다를 끼고 있는 시흥은 공원·생태도시로서 높은 가치를 가졌다"면서 "앞으로 월곶포구, 오이도해양관광단지, 시화MTV, 시흥웨이브파크 등도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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