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매일경제TV] '제2회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에 김도균 한양대 교수 등 6명이 선정됐습니다.

오늘(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수상자는 대학 부문에 김도균 한양대 교수, 연구기관 부문에 박상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센터장, 기업 부문에 정종욱 에이티센스 대표이사, 젊은 과학자상에서 이진욱 성균관대 교수, 여성과학기술인상에 윤혜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과학기술 공로상에 박승범 호서대 교수입니다.

김도균 교수는 전 세계 논문투고저널 영향력을 평가하는 JCT(Journal of Coatings Technology) 선정 상위 10% 이내 저널에 최근 5년간 논문 36편을 등재하며 바이오 나노촉매 치료기술 개발 연구를 이끌고 있습니다.

박상윤 센터장은 리튬이온전지에 안정성을 높이는 음극·전해질 계면 제어기술과 기능성 분리막 제조기술을 연구했으며, 정종욱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생체신호 진단 분야에 집중해 최근 5년간 38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도는 지난 6월 후보자 추천 공모를 시작으로 1·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 6명을 선정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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