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전문기업 '인재아이엔씨'를 인수하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인재아이엔씨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데브옵스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입니다.

NHN 클라우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수요가 높은 공공시장을 공략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사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양사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 개발 ▲클라우드 통합관리 솔루션 제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 확보·사업 기회 확대에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 공동대표는 "인재아이엔씨와 함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고, 클라우드 사업영역을 전방위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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