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대 한국주택협회장에 선출된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사진 한국주택협회]
한국주택협회가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를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한국주택협회는 어제(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변화하는 주택산업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주택시장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5년 9월까지입니다.

윤 회장은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후 재경본부 사업관리실장(상무)과 공사지원 사업부장(전무),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을 거쳤으며 지난해 3월 현대건설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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