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연 "무역수지 적자 나면 외국인 주식 순매도 확률 평균 28.3% 올라"

한국경제연구원은 오늘(21일) 무역 적자가 계속된다면, 외국인 자본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무역수지 감소로 원화가치가 하락하면, 한국 증시의 투자 매력이 떨어져 외국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매도가 증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경연은 "무역수지 관리는 실물경제뿐만 아니라 국내 금융시장 안정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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