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금리의 상징 지표로 여겨지는 미국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올라 시장 내 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CNBC방송에 따르면, 이날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6bp이상 올라 11년 만에 처음으로 3.5%를 넘어섰습니다.
또, 2년물 국채금리도 4%대를 눈앞에 두면서 2년물 국채금리가 10년물보다 높은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은 경기침체의 전조로 해석되는만큼 관련한 시장의 여파도 더 심화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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