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감염'까지 소요 기간이 7월 기준 약 5개월로 이전보다 단축됐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오늘(11일) 발표에 따르면 7월 셋째주∼넷째주 재감염 추정 사례는 5만6천679명으로, 누적 14만2천5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비율은 6월 넷째주 2.94%에서 7월 넷째주 5.43%로 높아졌습니다.
재감염일까지 평균 소요기간은 6월 사례의 경우 평균 소요기간이 229일이었는데, 7월은 평균 154∼165일로 약 5개월이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