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헬스&뷰티 스토어 사업에서 철수합니다.
GS리테일은 9월부터 '랄라블라' 온라인몰 운영을 중단하고 11월말까지 오프라인 매장도 모두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랄라블라는 한때 매장이 200개 가까이 늘었지만 코로나19 사태와 시장 1위 업체인 CJ올리브영과 경쟁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현재 매장은 34개로 줄었습니다.
랄라블라 철수로 시장은 사실상 CJ올리브영 독주 체제 속 화장품 브랜드들의 가두점들이 경쟁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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