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8원 내린 달러당 1,304.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4.4원 내린 달러당 1,302.0원에서 출발해 개장 직후 1,301.3원까지 떨어졌습니다.

환율은 개장 이후 결제 물량이 유입되면서 1,307.6원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의 증시 순매수 등 영향으로 반락했습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5.40원입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64.52원)에서 0.88원 올랐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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