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전 세계 주요국의 IPO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중국 IPO 시장만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해 중국 증시의 IPO 규모는 578억 달러(약 75조4천억 원)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 IPO 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말 13%에서 최근 44%로 세 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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