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이번 주 중으로 추석 민생안정 대책과 국민 주거 안정 실현방안 등 추가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7월 물가가 2개월 연속 6%대를 기록하는 등 고물가가 지속되고 성장도 수출·투자를 중심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민간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는 "규제·구인난·자금조달 등 기업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겠다"며 "수출 활력 제고 방안을 빠른 시간 내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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