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수입과자 품목을 강화하고 상품 구색을 30% 확대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소비자 입맛의 다양화와 해외여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수입 과자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7월 동안 홈플러스 수입과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4% 늘었습니다.

홈플러스는 지난 22일부터 치토스 등으로 잘 알려진 미국 스낵 브랜드 '프리토레이'의 과자 러플스, 프리토스 등 16종을 선보였습니다.

오는 9월에는 프리토레이 '팝코너스 화이트체다치즈·스윗 칠리·스윗앤쏠티' 3종을 단독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양수령 홈플러스 PBGS총괄은 "새로운 과자 맛을 찾는 수요가 늘어 수입과자 품목을 확대했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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