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서울 삼성동에서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행사인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2의 메인 컨퍼런스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박정훈 금융위 상임위원과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과 NFT, 메타버스 그리고 가상자산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이 논의됐습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코리아블록체인위크 대체불가토큰, NFT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비탈릭 부테린은 이 자리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동안은 거래 수수료가 비쌌지만, 향후 비용적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가상자산 관련 업체들의 행사 부스도 마련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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