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헌트'/ 연합뉴스
오는 10일 개봉을 앞둔 이정재·정우성 주연의 영화 '헌트' 예매율이 1위에 오르며 버킷스튜디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오늘(8일) 오후 2시 8분을 기준으로 버킷스튜디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795원(28.34%)오른 3천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오늘 오전 8시 40분 기준으로 예매율 24.1%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배우 이정재가 직접 감독·각본·주연·제작까지 1인 4역을 한 작품으로,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정우성과 이정재가 함께 호흡을 맞춰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버킷스튜디오는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대주주로, 인터넷TV(IPTV), 케이블방송, 스마트TV, 태블릿 등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을 중심으로 영화, 영상, 교육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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