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0.5%포인트 오르면 2년 뒤 주택가격이 최대 1.4%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3일) 발표한 '주택시장 리스크 평가' 보고서에서 "주택가격이 최근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기준금리는 올해 여러 차례 추가로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런 연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는 기준금리가 오른 뒤 2년이 지나면 금리 인상의 영향만 분석했을 때 주택가격 하락 폭은 최대 1.4%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