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매일경제TV] 경기 과천시가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완료했다고 오늘(3일)일 밝혔습니다.

과천시 민선8기는 민선7기에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한 시정구호인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시정목표로 삼아, 시민이 주인되는 과천, 미래를 선도하는 과천, 모두 함께 행복한 과천, 신나게 일하고 발전하는 과천 등 4대 시정방침 실현을 위한 110여 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사업별로 담당 부서장과 팀장 등이 참석해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전략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시는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민선8기 공약사항을 분야별로 정리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쳐 공약사업의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특히, 신계용 시장은 공약사항 중 ▲청사유휴지 시민환원 ▲과천위례선 신속 추진 ▲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지상녹지공간 조성 ▲재산세 감면 추진 ▲미래지향적 시정 구현을 위한 과천시 메타버스 구축 ▲체험형 확장현실 교육 추진 ▲추석맞이 감사효도비 신설 ▲조기퇴직자 창업·재취업 및 사회문화활동 지원 ▲노인재활 체육센터 및 어르신 놀이터 설치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설치 등은 해당부서에서 무엇보다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신계용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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