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매는 늘어도 출고지연은 여전…"반도체 수급난 완화는 아직"

지난달 국내 완성차업계의 판매가 5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신차 출고 지연 현상은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자동차 구매정보 플랫폼 겟차가 이번 달 국산차의 출고 시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의 신차 인도 기간은 짧게는 4주, 길게는 18개월로 집계됐습니다.
3개월 전인 5월 초와 비교하면 모델별 대기 기간은 다소 변화가 있었지만, 평균 출고 기간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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