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회사 홈페이지 캡쳐
카카오게임즈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3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카카오게임즈는 오늘(3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1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00.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53분 코스닥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대비 2천100원(4.13%) 오른 5만2천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의 당기순이익은 640억 원으로 4억 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대비 1만6천418%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3천388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1.68%, 직전 분기 대비 27% 늘었습니다.

순이익은 640억 원으로 1만6천418.26% 증가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대만 성과의 반영, '우마무스메' 초반 흥행성과 기여, 스포츠 분야의 계절적 성수기 영향과 부품 수급난 해소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3분기부터 내년 2분기까지 '버디샷', '아키월드', '에버소울'. '디스테라'. 자회사XL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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