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업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트위터 인수를 철회하겠다는 의사를 지체 없이 밝혔는지에 대해 미국 증권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현지시간으로 14일 공개한 서한에서 머스크에게 트위터 인수 거래가 위기에 놓였음을 시사한 트윗과 관련해 왜 SEC에 제출한 서류를 업데이트하지 않았는지 문의했습니다.
질의는 회사의 경영에 영향을 미치려는 적극적 투자자들이 그 회사 지분을 5% 이상 취득했을 때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양식과 관련된 겁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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