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그룹 회장이 배터리와 전기차, 반도체 등 미래 산업 영역에서 신사업 기회를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회장은 지난 8일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열린 'LS 임원세미나'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LS그룹이 오늘(14일) 전했습니다.
구 회장은 "전례 없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향한 세계적인 흐름은 전기화와 무탄소 전력 시대를 더욱 앞당길 것이고, 이런 변화의 시기는 LS에 다시 없을 큰 기회"라고 진단했습니다.
구 회장은 공격적인 신사업 확대로 10년 내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