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시장의 매수심리가 얼어붙고 있습니다.
오늘(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6.8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 5월 9일 이후 9주 연속 하락세입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배제 조치로 매물은 늘어나는데 금리 인상, 집값 하락 우려 등으로 매수심리는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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