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 투시도
쌍용건설은 8일 경남 김해 삼계동에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경남 김해시 삼계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총 253가구 규모이며, 단일면적인 전용면적 84㎡로 구성됩니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51가구, 84㎡B 104가구, 84㎡C 46가구, 84㎡D 52가구로,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됩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는 아훼동산, 인근 해반천을 따라 마련된 수변 산책로와 김해 시민체육공원 등과 가깝습니다.

또한 주변에 상업시설과 대형마트, 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마련돼 있습니다.

단지 내 조경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으며, 제주팽나무를 이용한 테마숲 '팽나무정원', 워터파크 시설을 적용한 '물놀이터' 등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만 아니라, 미래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단지"라며 "부동산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투자수요자 및 실수요자를 모두 유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가 위치한 경남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계약금 완납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합니다.

청약은 현재 해당 지역(경상남도, 부산, 울산)에 거주 중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청약 당첨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청약 일정은 7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가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6일입니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삼정동 인제대역 인근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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