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재무건전성 개선 등을 이유로 공공기관에 대한 고강도 혁신을 추진하면서 연내 다수의 공공기관 기관장이 바뀔 전망입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370개 공공기관의 기관장들 가운데 연내 기관장 교체가 예정된 기관은 모두 71개로 확인됐습니다.
이밖에 최근 에너지 공기업 12개를 포함한 14개사가 재무위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실질적인 교체 폭은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