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하락에도 휘발유·경유 등 석유 제품의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정제마진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0∼24일) 주간 평균 싱가포르·두바이 복합 정제마진은 전주보다 5.09달러 오른 배럴당 29.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7달러)과 비교하면 17.4배 높은 수준입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