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한남대학교의 외국인유학생 수가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대전지역 대학교 중 우송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로,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유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서 이룬 의미있는 성과입니다.

한남대는 팬데믹 이후 비대면 수업 기회를 활용해 '사이버한국어학당'을 신설하는 등 유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668명이던 외국인유학생 수는 올해 3월 1000명을 넘었고, 6월 기준 107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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