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TF(태스크포스)단이 출범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24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TF단'을 북부청사에 두고 이날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TF단은 연제찬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단장으로 과장급 1명, 팀장 2명, 직원 6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경기연구원(GRI) 인력이 추가로 지원됩니다.

사무실은 의정부시에 있는 북부청사 본관에 마련했습니다.

TF단은 앞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법·제도 개선 추진, 중앙부처·국회·도의회 협의, 주민설명회, 경기북부 신성장 동력 창출 방안 마련, 북부청 자치권 강화방안 마련 등에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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