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임직원의 육아휴직 기간을 기존의 1년에서 최대 2년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달 21일 '육아 목적의 휴직' 제도를 신설하고 임직원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최장 1년인 법정 육아휴직을 모두 사용한 임직원에게 1년까지 추가로 육아휴직 기간을 부여해 자녀의 양육을 돕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임직원은 절차에 따라 휴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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