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가 40년 전 준공한 아파트보다 난방 등 에너지를 크게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기준 전체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은 총 3천434만3천TOE(티오이, 석유환산톤)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용승인을 기준으로 보면 1979년 이전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은 최근 10년 이내(2010~2019)에 사용승인을 받은 주거용 건물에 비해 단위면적당 에너지 사용량이 23%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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