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 강화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2024년까지 2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보안성을 강화하는 시험 및 연구 지원, 새로운 보안 모델 개발 협력, 사고 분석 및 대응 자문, 보안 교육·세미나·심포지엄 공동 개최, 자료 공유 등입니다.
특히 업체가 식약처에 사이버보안이 필요한 의료기기 인허가를 신청할 때, 자체 보안 시험성적서 대신 한국인터넷진흥원의 'IoT 보안인증서'를 제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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