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노후 주택가, 23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신통기획 적용

서울시는 주택공급 활성화를 목표로 도입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심의를 통과한 첫 사례가 나왔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전날 열린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특별분과 소위원회는 강동구 천호3-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안을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구역 면적 1만9천292㎡ 규모의 천호3-2구역은 기존 307세대 노후 저층 주거지에서 총 420세대, 최고 23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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