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오늘(25일) '현장 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 중소 규모 건설 현장의 3대 안전 조치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3대 안전 조치는 추락 예방 조치, 끼임 예방 조치, 개인 안전 보호구 착용이며, 이번 점검 대상은 공사 금액 1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의 건설 현장 1천여 곳입니다.
노동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공사 금액 1억∼50억 원의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자는 총 566명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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