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제한 조치로 식용유 공급 차질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공급망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8일) 서울 서초구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식용유 공급사 5개 업체와 식용유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기업과 협력해 식용유 수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동시에 가격 불안 심리로 인해 필요 이상의 양을 미리 구매하는 상황이 완화되도록 관리해 가기로 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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