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 '산림관광 및 산촌문화 활성화' 상호 발전 손잡아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가운데)이 오늘(17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열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늘(17일)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산림관광과 산촌문화를 활성화해 국민 복지를 증진하고 양 기관의 정책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 내용은 ▲연구보고서·간행물 상호제공·정보·자료의 공동 활용 ▲연구 협력, 통계, 조사·연구 등 상호 교류·협력 ▲학술회의 공동 개최·상호 참여에 관한 사항 등입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관광 및 산촌문화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 달성과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창재 원장은 "자연에서 즐기는 여가생활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두 공공기관이 협력하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호 보완해 사업효율을 높이고 산림관광과 산촌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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