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즉석밥 2.0 '더(THE) 미식 밥'을 내놓으며 가정간편식(HMR) 시장 공략을 가속화합니다.

하림은 오늘(16일) 더 미식 밥 론칭 간담회를 열고 "즉석밥 2.0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더 미식 밥은 첨가물 없이 100% 국내산 쌀과 물로만 지어 밥 본연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하림은 "물붓기(가수)와 밀봉(실링) 2개의 공정에서 최첨단 무균화 설비인 클린룸을 운용해 첨가물 없이 오직 쌀로 물로만 밥을 짓는 게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홍국 하림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하림의 식품철학은 자연의 신선한 재료로 최고의 식품을 만든다는 것'이다"라며 "이번 출시한 더 미식 밥도 이러한 원칙 하에 좋은 쌀과 물을 사용해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더 미식 밥은 백미밥을 필두로 귀리쌀밥, 현미밥, 흑미밥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습니다.

210g을 1인분 기본 포장 단위로 하며 180g과 300g 제품도 함께 출시됐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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